최근 트위터를 보다가 뉴스를 통해 OnlyFans를 알게 되었다. OnlyFans는 누구나 넷플릭스와 같은 제작사가 될 수 있는 유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즉, 각각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창작물을 올리고 소비자들은 월 구독료 납부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을 구독하는 형식이다. 이는 개개인이 OTT 플랫폼의 기획자겸 제작자가 될 수 있다는 차별화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구독료의 80%를 모두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고, 나머지 20%만 수수료로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수익구조로 적게는 한달에 500달러 많게는 10만 달러까지 버는 크리에이터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연예인들이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일상생활이나 짧은 영상들을 올려서 수익을 거두기도 합니다.
또한 OnlyFans는 포르노의 판매시장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각 개인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짧은 포르노를 공개한 후 OnlyFans의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구독자 수를 늘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유행하자 OnlyFans가 일시적으로 포르노 금지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위험할 수 있는데, 누구나 자신의 포르노 영상을 찍어 OnlyFans에 올릴 수 있고,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포르노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돈이 급한 가출 청소년이나 일반 청소년들이 성인인증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악용해 OnlyFans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한국에서는 이슈화가 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해성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단에 온리팬스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4be047b7-0517-403a-9374-c6ea317b1b7e
--> Financial Times의 onlyfans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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