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플레가 미쳐 날뛰고 있는 것 같다. 이 정도면 영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를 잡을 생각이 없는 수준이 아닐까? 이번 주 목요일에 다시 한번 영국의 금리 결정이 있지만,, 이 정도면 한 번에 1bp씩 올려야 좀.. 살 수 있지 않을까?
전년대비 무려 8.4% 상승을 시장이 예상했지만, 그 보다 더 오른 8.7%가 상승했고, 근원은 CPI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그냥 미친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다. 금리를 계속 올리면 은행에 문제가 생기고, 그렇다고 안 올리면, 다 죽는다.
영국뿐만 아니라 폴란드, 독일 등등 문제가 있는 국가가 유럽에 한 두 곳이 아니다. 이 정도면 유럽발 이슈가 새롭게 번져서 다가오지 않을까? 우선 영국의 금리발표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전기차 회사 '리비안'도 테슬라의 충전포트를 따라가겠다고 선언했다.
발표 이후 하루에 무려 6%나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장마감 후에도 계속 올라 7%까지 찍기도 했다. 그것 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차 그룹'도 테슬라의 충전포트를 따라갈지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더욱 시장을 크게 좌우했다고 보인다. 하지만 현대차는 바로 '우리의 충전시스템이 테슬라의 충전 시스템 보다 더 높은 와트수를 지원하는데, 굳이 그럴 생각은 아직 없다'라고 발표하면서 기사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하지만 포드와 GM 그리고 리비안 미국의 대부분의 전기차 회사들이 전부 테슬라의 충전포트를 미국 공식으로 이끌어가는 마당에 현대차가 과연 미국시장에서 독자적으로 다른 포트를 사용할 수 있을까? 여기서 만약 토요타가 테슬라를 따라가겠다고 선포하면 이제 끝이다.
다른 모든 전기차 기업들과 미국정부도 테슬라의 충전포트를 따라가겠다고 선언하게 될 것이다.
꾸준한 랠리를 이어가던 미국 증시는 최근 새로운 랠리를 지속하기 위한 호재가 등장하지 않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앞으로 일주일 안에라도 새로운 호재가 등장하면 다시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뉴스들은 앞으로 증시는 다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뉴스와 '아직 한 발 남았다.'를 외치는 상황으로 나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 발 정도는 더 쏘고 하락새를 걸어나갈 것 같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지수보다는 개별 주식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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