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우욱 하락으로 밀리다가 막판에 조금씩 올라서 보합세로 마무리했다. 국채 금리도 오르고 금리인상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무엇보다 삼성이 앞으로 구글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고에 구글 주가가 하락하던 것이 매우 컸다.
장 중 3%이상 훅 떨어져서 출발하다가 그래도 겨우 2%후반대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실적을 발표한 찰스슈왑은 강세로 마무리했는데, 실적을 살펴보진 않았지만 좋았던 것 같다.
필자가 27.64에 묶여있는 tqqq도 훅훅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마음을 많이 졸였지만, 겨우겨우 조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줘서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었다. 얼른 다시 올라서 빠져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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