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 너무 속상해서 잠도 거의 자지 못했다. 조비에비에이션을 내가 900달러나 손실을 보면서 팔았는데, 팔자 마자 급격한 상승를 이어갔다. 정말 손절하는 순간부터 올라가더라. 눈물이 정말 앞을 가렸다.
정말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 너무 속상했다. 후.... 31일에 매도했던 이유는 그날 새벽에 발표될 AMD소식을 위해 매수하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것도 잘 되지 않았다. 나의 멍청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며칠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별로 더 이상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피치가 미국 국채 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고, 제조업지수나 미국의 고용지표들이 나오고,
테슬라가 조사를 받던간에 속상 헤서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늘은 이쯤 마치고, 지금은 CVS헬스의 발표를 기다리며 주당 74달러에 들어가 있다. 발표가 나오면 장이 끝나고 발표되는 퀄컴의 열매를 먹기 위해 매도하고 옮겨갈 예정이다. 성공할지는 항상 그렇듯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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